by 깊은바램
2011.10.23 20:15
촉이 좋았다고 할까요.
최근 일년동안 제가 진행하거나 갑자기 밀어 부치는 일들이 일종의 와우 현상을 일으켜서
올 한해 기분이 좋았습니다만
이번에 보스를 알게 된것은 매우 큰 수확이였습니다.

사막에서 우연히 본 무우를 뽑아 올렸더니 무우가 아니라 6년근 인삼이랑 산삼
심지어는 뱀 사골 웅담 스쿠아알렌등 각종 고담백 영양소가 훅 달려 온 느낌이였습니다.

20년만에 예비군 교육을 능가하는 근 9시간 강의였지만
지겨울 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다닙니다만
아이보스님의 강의력은 임팩트를 빼고는 A를 드리겠습니다.
강의 컨텐츠는 본좌수준

비싼 강의비를 무릅쓰고 직원을 4분이나 데리고 토요일을 강행했는 데 불만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이걸로 강의후기는 충분하겠지요.

나름대로 윤리를 지킬려는 아이보스님의 지성미에도 한표를 던집니다.

한가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넘 비싼 주차비! 19,000원 냈습니다요.
그리고 뒷좌석 수강자를 위하여
강단을 15센티만 높혀주시기를 
글구 칠판은 벽에다 고정시켜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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