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강의를 들으러 교육장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도 교육을 받으러 오는구나.. 싶은 생각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성 아닌 반성을 하게되더라구요 ㅎ 

 

교육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물론 그동안 키워드 광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본인이 초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교육이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마음이 좀 불편하더군요. 물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교육을 다 끝나고, 마지막에 질문을 하려고 할때, 인포에 계신분이 강사님 피곤하니깐 한사람당 한가지 질문만 하라고

질문 중에 이야기를 딱 잘라먹을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교육을 떠나서 교육도 하나의 서비스인데, 퇴근하고  

그 늦은 시간까지 교육받으러 다시 간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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