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분과 관련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예전...아주 아주 오랜 예전... 옥션이란곳의 시스템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의 옥션의 수익모델은 

1) 카테고리별 판매수수료수익

2) 광고수익

이렇게 2가지 수익으로 크게 나눌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1) 상품등록비

2) 판매가격별 판매수수료

3) 광고수익(CPC는 없었음)

그 예전 판매자들에게 가장 부담되었던 비용이 바로 등록비용이었습니다

등록비용이란 상품을 등록하면 판매여부와 무관하게 상품1개당 200~300(?) 정도

지불했습니다

이때 상품수가 많은 분들은 이 등록비용이 엄청 부담스러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때 판매자들이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바로 옵션선택이었습니다

즉 1개 상품을 등록하고 그곳에 옵션을 엄청 달았습니다

또하나 옵션방식 등록의 장점은 바로 누적판매량및 구매후기가 한곳(한개 상품번호)에

보아지면서 많은 구매수를 보이면서 검색노출시 장점이 있고 많은 후기로 인한

전환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옵션을 이용하는 경우는 

1) 동일한 아이템인데 색상/사이즈 등만 다를때 

2) 비슷한 상품군인 경우 추가옵션에 의해 가격을 저렴하게 보이고자 할때

만일.. 구두를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구두의 종류 (여성용/남성용/여름용/겨울용 4가지)

구두의 디자인 ( A/B/C ) 3가지

구두의 사이즈 10가지

이렇게 총 4*3*10=120개 상품을 판매한다면

1) 한개의 상품으로 등록하고 120개 상품을 옵션을 이용하여  추가하고 구매가 가능하게한다

2) 옵션없이 각 종류별로 별도로 상품을 등록(120개 상품번호)한다

보스님은 어떤 방법을 이용하고 싶고.. 혹시 그 이유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