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마케팅은 구분해야 할까?

아이보스 게시판을 보면 가끔씩  광고는 마케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좀더 본질적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광고는 마케팅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광고는  시장에서 살아 남는데 

아주 중대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블로그검색노출에 사활을 걸고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찍고 

홈페이지를 만들고 키워드 광고를 합니다. 

제일기업과 같은 대규모 광고대행사는 연매출이 3조가 넘습니다.

왜 이렇게 광고 시장이 커져있을까요?

자본주의 시장은 냉정합니다 

수요가 없는 곳에는 공급이 존재하지 않죠 

클로드 홉킨스 이후로 현대산업사회에서 광고기법은  비약적으로 성장을 했고

그 광고산업은  자본주의시장에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폭발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광고에 힘으로 오늘날 많은 대기업들이 탄생을 했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연매출 수억에서 수십억 되는 많은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도 새로운 차원으로의 도약을 꿈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실용적으로 필요한 것만 공급하는 것이 진정한 마케팅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광고는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때로는 시장에서 살아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것이 너무 지나쳐서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로 이어진다면 

어느정도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최고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물건이 잘 팔릴 것이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은 전쟁터 입니다. 

그리고 광고는 그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결정적인

 무기가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혹시라도 광고이외의 것들에만 집중하고 계신가요?

물론 업종에 따라서  광고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업종도 많습니다.

그리고 광고이외의 것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케팅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행위입니다.

광고 이외의 수많은 것들에서  경쟁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쟁사보다 매출이 뒤처져 있다면

지금 당장 경쟁사의 광고상황을 조사해보세요.

상황에 따라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광고이고 

노출입니다. 

따라서 광고와 마케팅을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광고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마케팅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유연해야 합니다.

광고나 검색노출 만으로 마케팅 대박을 꿈꾸는것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경시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