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와~ 미국에서 새로운 법안이 발표됐네요.
이제 #짝퉁 팔다 들키면, 판매자가 아니라 #플랫폼 이 책임지랍니다.
허허.. #아마존 은 어쩌나 그래..?
미국에서 전자상거래에 대한 새로운 법안이 발표됐어요.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서 짝퉁 팔다 걸리면 이건 셀러들 잘못이었죠? 그런데 이 새로운 법안은 그걸 플랫폼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못 박고 있네요.
아마존 같은 경우는 이미 스스로 꽤 엄격하게 짝퉁을 관리하는 체계가 있긴 해요. ‘저거 짭이오~’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아마존이 직권으로 계정을 닫아버리는 데다, 짭 팔다 들키면 아마존이 조용히 물건 꺼내 태워버린답니다…ㅋㅋㅋ
근데 이게 박멸이 잘 안돼요.
왜냐면 최근 아마존이 물류를 차이냐오 식으로 풀어줬거든요. 이제 다 아마존 창고에서 아마존쉽먼트로 나가는 게 아니라 셀러들이 자기 창고에서 개별 쉽먼트로 소비자에게도 보낼 수 있어요. 그니까 아마존이 태워버릴 수가 없쥬..? ㅋㅋㅋ
거기다가 짭 계정을 신고받으면 아마존이 닫는 요 기능두요. 쩝.. 아마존이 오리지널 주인들 계정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이거 복구하는데 2-3주면 짭 파는 넘들은 다 먹튀한 다음이구요.
하느라고 해왔지만, 문제는 물건이 너무 많은 거예요. 더구나 최근엔 중국 현지의 셀러들이 아마존에 계정 트고 중국에서 현지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해놨거든요. 이건 정말 큰 문제죠.
암튼 미국 법원의 판단은 “모르겠고, 아마존 니가 책임져”로 일단락요.
이 법안대로라면, 머지않아 사기 제품이나 불량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플랫폼이 책임져야 할지도요. 그런데 어떻게든 사기 제품에 대해 강한 의지의 표명은 있어야 할 듯해요. 너무 사기가 많아요.
근데 말이 쉽지… 허허.. 어케 책임을 지쥬..? 그것이 문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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