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마케팅은 모자이크와 같다 !!

우리가 흔히 지식iN, 블로그,카페,게시판 마케팅 또는 UCC,연관검색어 등을 통해서 일명 노가다 마케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을 다해봐도 딱히 감이 안오는 이유는 노가다 마케팅에 대한 마케팅 플랜이 없었음을 알게됩니다.

각각 전투에서는 이기고 돌아오는데 정작 전쟁에서는 지고 오는 꼴이 되는것이지요. 열심히 싸워서 이겼는데 ... 열심히 작업을 해서 지식iN 도하고 연관검색어도 걸리고 블로그에 사람도 많이 오고 ucc 를 통해서 홍보도 많이 한것 같은데 ... 실질적인 매출은 ??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 벌초를 많이 하게 되는데 1년에 보통 2번정도 벌초를 가게 됩니다. 그런데 6개월정도 안쓴 녹슨 낫을 가지고 가자마자 급한 나머지 벌초를 하는 것과 조금 시간이 걸려도 녹슨 낫을 정성스럽게 간 다음에 벌초를 하는 것 ... 결과는 후자가 훨씬 쉽고 훨씬 빠르게 작업을 끝낼것으로 봅니다.

노가다 마케팅도 이와같이 급하게 이것 저것을 하다가 지치는 것이 아니라 큰 틀을 생각한 후에 접근 하는 것이 비록 지식iN 이나 연관검색어에서 조금 늦게 걸리거나 뒤쳐지는것 같아도 빨리 가는 첩경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희 제품을 구입할때 과정을 생각해 봅니다.
구입할 제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합니다. --> 좋은 정보를 찾기 위해서 지식iN ,블로그, 카페를 돌아다닙니다. --> 제품에 대한 가격을 확인합니다. [가격비교사이트나 오픈마켓 등등]-->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턱데고 구입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대한 신뢰도 [혹시 돈을 입금했는데 떼이지는 않을지,반품이 제대로 될지,품질보증은 어떨지 등등] 를 확인하고 --> 최적의 제품을 구입합니다.
이렇게 구입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패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제품을 포털에서 검색한 후에 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하는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런 사람이라도 사전에 미리 정보를 얻은 상태에서 구입하겠죠 ^^

우리가 검색 사이트에 광고비로 지출하는 98%가 넘는 비용이 구매전 확인을 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모두 지출이 되고 있고 구매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중에서 1%가 구입을 하게 되는것이지요 [보통 광고비 대비 구매 전환율이 1%로 보았을때]

여기에서 힌트를 얻게 됩니다. 98% 이상 되는 비용의 용도는 바로 구매 전단계에 확인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커뮤니티 마케팅으로 채우게 되면 가장 적게 들면서 효율이 극대화 되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생각은 적중을 해서 7개월 만에 광고비 월4,000만원을 들여 이룩한 매출을 돈 안드리고 따라가게 됩니다.

4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