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건 5년 

최근 2년은 전성기였습니다. 그 전성기중 오늘로써 11번째 블로그가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처음 블로그가 날아갔을때 생각이 나네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책상에 앉아 양다리를 달달달달 떨어가며

새로만든 블로그를 2주만에 최상위로 올려놨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망했습니다.

너무 참담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였지만. 

한편으로는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하면 되는것. 하면 안되는것. 그리고 과하지 않는 

적정선을 찿는 계기가 된것이지요

그러다 마지막에 티스토리를 또 하나 만들었고 1년간 아무 이상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검색노출도 곧잘 되왔구요..

지금 저는 완전 쪽빡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여분의 블로그도 만들어서 키우곤 있지만.

주력 블로그가 이꼴이 났으니.. 당장이 큰일입니다.

@@

정확한 제 티스토리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음검색창에 블로그주소를 입력하면 제 모든글이 뜨긴 합니다. 최근 글들까지

2 포스팅 본문 제목 복사해서 검색하면 포스팅이 뜹니다.

3 단, 본문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상위에 뜨던 키워드들이 전혀 안뜨거나(어쩌면 몇십페이 지로 밀려나있을지도) 10페이지 뒤로 밀려 있습니다.

4 티스토리 로그인은 됩니다. 블라인드나 규제된건 아닌거 같습니다.

대략 위에 같은 상황입니다. 밤세 이상이 없었는데. 아침에 첫포스팅을 올리고 20분정도 지나니까 이지경이 됐네요...

다음 고객센타에 전화해놨고 확인후 전화준다고 합니다..

부디 다음측의 실수이길 바라고.. 다시 원래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