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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케팅을 사랑하게 되었다

2014.06.14 11:32

김정환

조회수 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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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케팅을 사랑하게 되었다.

불금에 마신 술덕분에 힘든 주말 아침을 보내던 중에.. 아침에 문닫은 횟집이나 많은 술집들을 보며, 정말 매일 술집을 여는 자영업 사장님들~ 단골 손님이 주는 술을.. 친구들이 찾아와 권하는 술들.. 매일 마실 수도 있는데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 술을 팔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물론 술안마시고 술집을 운영 가능하겠지만 손님의 실수, 많은 문제, 사건들 술마시는 고객 이해를 못할 수 있다. 매일 짜증낼 수도 있을 것이다. 단순 매출에만 신경 써 운영하는 목적만이라면..

내가 술마시면서 먹었을때 맛있는 안주를 개발하고.. 술 손님들 이해하고 신선한 재료를 구해오려고 노력하고..

이와 유사하지는 않지만 피부가 않좋은 피부과 직원, 안경을 쓴 안과직원들.. 암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 일을 고민해봤다.

마케팅을 사랑하지 않고 마케팅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마케팅을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광고가 좋은 걸까?

여러 질문을 해봤다.
헌데 나 자신에 많은 긍정 답을 얻었다.

내 일과 내 마케팅을 사랑하고 있다. 물론 돈이 않되면 포기도 해야 겠지만 슈즈케에 많은 일반인들이 꿈을 포기하지않듯 나 또한 마케팅, 마케팅 생각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 일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마케팅 활동을 존중하고 생각하고 희노애락 느낀다.

저질 마케팅에 환멸을 느끼며 새로운 아이템과 기발한 마케팅에는 직접찾아가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듣고 배운다. 궁금하면 직접, 간접 시도를 해보려 노력한다.

마케팅 꿈을 가지려 현재의 수고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느 마케팅 담당직원의 마케팅 철학은 마케팅은 사랑이라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잉고의 끝에 나오는 결과물이기에..

단순 머리나 입에서 나오는 부분이 아니라 가슴에서 느끼는 부분으로.. 이 감정과 철학을 내 직원, 내 고객, 내 광고주들이 느끼게만 해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광고주보다는 광고쟁이에 만족을 하며.. 땀흘려 준비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거만해지려거나 쓸데없는 활동으로 내 마케팅 칼날을 무디게 하지 않는다. 난 아직 마케팅 현역이며 새로운 꿈을 꾸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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