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신문과 나우뉴스의 포토박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토박스 썸네일 광고란 뉴스의 좌측에 조그마한 이미지로 나오는 광고를 말합니다.

비록 네이버에서 뉴스캐스트를 변경하는 바람에
뉴스사이트들이 타격을 좀 받았지만..
그래도 건재한 곳들도 적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울신문의 경우 현재 CPC가 50원 ~ 80원 가량 나오고 있으며
CPA는 6,000원 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네이트에 월 3천만원 규모로 광고가 집행될 예정인데
메인 배너, 네이트온대화창 아래의 텍스트 광고 등등..
총 8,600만원어치의 스펙을 물론 할인 받아서 3천 스펙으로 진행하는데..
예상되는 노출수는 7천만회 정도... CPM으로 따지면 425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클릭단가는 350원 정도..

서울신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광고에 비하면 택도 없이 나쁜 효율이
예상이 됩니다만..

광고의 최종 목적이 회원가입 등의 전환에 있는 게 아니라
구매에 있다고 본다면.. 결과적으로 어느 광고를 통해서 들어온
구매가 더 많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CPC 자체가 5배가 차이가 나서야...
과연..네이트의 광고 효과가 포토박스보다 나을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마냥 소극적으로만 있을 수는 없기에
포토박스와는 다른 광고 효과를 기대하면서 한번 모험을 감행하려 합니다.

진행 후 경험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