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은 여러분이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여러분의 홈페이지의 '문패'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여러분의 문패를 본 사람들은,

여러분의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 오고자 할때

여러분의 문패(도메인)를 주소창에 치고 접속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도메인은 대충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 도메인은 가능하면 기억하기 쉬운 것을 택해야 합니다.

- 신문에서 관심있는 광고를 보고서 해당 회사의 웹사이트에 가보기 위해,
도메인을 외웠다가, 컴퓨터 부팅하고 나니, 도메인이 뭔지 잊는 경우가 많으셨죠?
그런 식으로 기억하기 어려운 도메인을 선택하면,
유저들이 여러분의 사이트에 다시 방문하려면 무진장 어렵겠죠?

2. 여러분의 웹사이트의 성격을 도메인만 봐도 이해할수 있어야 합니다.

- 도메인만 보아도, 웹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지 알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돈많은 대형사이트들은 자기네 맘대로 작명해서,
어마어마한 광고비를 들여서 선전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지 몰라도,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도메인 하나만 잘 선택해도,
웹사이트를 알리는 비용을 최소화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기억하기 쉽고, 좋은 도메인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은 그런 도메인을 구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도메인을 소유한 사람에게 오퍼를 보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1만원이면 등록할수 있는 도메인을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주면서 사와야 할까요?

쉽게 설명하자면,,
여러분이 한달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들여서 오버추어 광고를 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기억하기 힘든 도메인으로 웹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오버추어 광고로 인해, 단발성 판매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 의미는, 오버추어 광고링크로 방문하는 사람들에 의한 판매에 의존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기억하기 좋은 도메인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오버추어 광고링크를 통해 들어온 유저가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도메인을 기억했다가, 다시 방문하여 매출이 일어날수 있는 것입니다.

"에이..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될려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위의 두 사례의 매출은 한도 끝도 없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도메인 하나 사오는데 드는 수백만원, 수십만원을 아끼려고,
돈 1만원짜리 도메인을 작명해서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꼭 여러분에게 이익이 되지 않음을 염두에 두셔야 할 정도로
도메인은 매우 중요한 인터넷마케팅의 첫 요소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