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개개인의 커뮤니티와 달리 아이보스란 싸이트는 인터넷홍보 또는 인터넷사업과

관련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지금 기획중인 싸이트는 식당운영자를 대상으로한 정보커뮤니티 싸이트를 

만들고 있는데...커뮤니티의 성장동력으로 관련업종 종사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뿐아니라

이들의 이익집단의 창구로도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바로 회원또는 동일 집단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이것또한 해당 커뮤니티에 충성도가 높아질수 있으면 자연스런

바이럴 홍보가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의 싸이트의 성장을 감안한것이기도 하지만 실제 영세사업자중 대표적인 업종이

식당이거든요..그들에게 뭔가 좀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즉 식당운영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하나의 압력단체로 역활을 하고 좀더 다양한

구체적 방향으로 그글의 권리와 이익을 향상시켜보고도 싶더군요..

예를 들면...

현재 약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일반제품중 실제 슈퍼에서 판매해도

전혀 상관이 없는제품 (바카스류/각종 파스류  등..이것이 맞나요?)들이 현재

슈퍼에서는 판매가 금지되고 있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약국은 대한약사회(정식이름이 맞는지?)라는 강력한 결합체가 존재하고

이 결합체에선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몰이와 홍보 및 정치적 압력단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하지만 슈퍼는 훨씬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있지만

약국과 같은 강력한 결합체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식당도 이와 유사하여 그 종사자는 많지만...식당을 대표하고 있는 

여러 조직이 있지만 불행하게도 약국과 같은 결합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나름..그 주제는 진보/보수와 여당/야당과 같은 구분을 가능한 피할생각입니다

나름 합리적이면서...중소 식당운영자에게 이익이냐 / 손해인가...라는

기준에서즉 하나의 압력단체나 이익집단의 성격을 같이 가져가는것이

커뮤니티 싸이트의 성공에 유리할지의 문제입니다

네이버의 정책중에...

일반 검색자가 아닌 광고집행자로서 보스님의 입장에서 네이버의 변화요구에

상당히 민감하고 결집력을 나타냈던 몇일전이 생각나더군요...

그때 아이디어가 나온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단순하게 게시판으로 끝내는것이 아니고

나름 여론화시키고 조직화 시켜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하겠지요~

그에 대한 방안도 어느정도는 정리가 된상태입니다

넘 길었네요..정리하면..

식당운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회원(식당운영자)들의 

정치적일수도 있는 그런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것도 장/단기적으로커뮤니티 활성화에

될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혹시 이런 유사한 싸이트를 아신다면 소개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