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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年春夢

2006.02.06 13:29

노백수

조회수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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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잘 아는 후배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약 5,6년전부터 직장을 그만두면서까지 어떤 사이트를 힘들게 일궈가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사이트는 어디라고 하면 누구나 아! 거기~할 정도로 이름이 나 있는 곳입니다.
하루 평균 3만명정도의 방문자가 생기는 곳이죠.

며칠전 우연히 그 후배생각이 나서,
사이트접속을 시도하였더니, 접속이 안되더군요...ㅡㅡ;;

저는 단순히 서버가 다운되었나보다하고 잊었는데,
오늘 접속해도 불가능..
전화로 물어보니, 디비가 모두 날라갔다는군요..
현재 국내 최고의 복구업체에 맡겼으나,
복구가 가능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백업받은것으로라도 일단 사이트는 돌려야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백업을 신경쓰지 못했다는 겁니다.

5,6년간 시간되는대로 최선을 다하던 그 후배의 모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디비를 살리지 못한다면,
너무나 큰 타격이 될것이 물보듯...

저도 3년전 설마설마하면서 백업을 등한히했다가
해킹당해서 일주일 넘게 앓아누은 기억이 있어서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여러분도 설마설마하시지 마시고,
다른 곳에 쓸 비용을 줄여서라도 백업은 꼭 해두시길 권합니다.

아무쪼록 그 후배가 다시 힘차게 사이트를 운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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