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레이스 신규로 등록하고 나면 월 3~6만원씩 1~3년간 계약을 이야기하며

키워드 검색하면 검색노출 띄워주고 홈페이지도 만들어주고 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월 지출비용이 작기에 혹해서 계약 체결하시고 후회하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저희에게 연락이 오신 분들 중에 법적 소송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 결과도 좋지 않았는데

조금은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공유를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등록 하자마자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 와서는 적은 비용으로 꾸준히 관리해준다고 그럴듯하게 말해 잘 모르시는 클라이언트 분들에게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영업적인 부분에서 볼때 잘못을 논하고자 적는 글은 아닙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른 마케팅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 속는 셈 치자 하면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에 대한 부분에서 책임은 사실상 본인에게 있음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지인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네이버 및 구글사이트에 지도 등록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연이어 오는 광고 전화에 굉장히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허위광고이고 지도 등록은 사업자의 확인이 없이는 등록이 되지 않기에 공문서 위조 및 변조가 아니면 불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가요? 라는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클릭당 70원짜리 최소 단가의 효과 없는 키워드에만 파워링크를 건다거나 ( 계정 정보는 전달해 주지 않으며 통계 데이터 및 보고서 전달도 없음 ) 반응형홈페이지라고 불리기에도 뭣한 수준의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해당 명분으로 계약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거나 일 예산 최소로 해서 지도 광고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지도의 경우 모바일 에서는 3~5위만 나오고 클릭당 비용발생이 크나 그렇지 않은 키워드는..

심지어 이런 곳들은 본인들은 사전에 다 설명했다면서 애매한 규약을 내걸며 환불 또는 중단도 받아주지 않으며, 오히려 위약금을 내놓으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제대로 알아보다가 이상하다 싶어 광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연락하면 연락조차 받지 않아버리죠.

전문가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당신이 먼데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고 싶은 마음을 이런식으로 짓 밟고 기만하는 행위는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근절되어야 하지 않은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안그런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마케팅에 진심이신 분들이 욕듣는 일들이 단절되길 희망해봅니다.

부디 자영업자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아무리 바쁘시고 어려우신 환경이라도 네이버 플레이스 혹은 검색반영에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꼭 서치하고 공부하신 후 업체선정을 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