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에 오랜만에 정보성 글을 적는 것 같네요

추석을 맞아 이것저것 과거를 돌아보니, 마케터와 셀러로써 15년간

아이보스에게 신세를 많이 졌더군요. 감사합니다(__)

보답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1회성이 될지 또 다른 글을 올리게 될지는

반응을 보고 판단 해야 할 것 같네요 ㅎ 잘부탁드립니다(__)

지금까지 마케팅과 컨설팅으로 수 많은 대표님들을 만나 뵈었던 것 같습니다. 연매출 5억에 만나서 600억을 바라 보시는 대표님부터, 이미 브랜드를 엑싯하고 반은퇴(?)하신 대표님, 반대로 셀러로써는 빛을 보지 못 하시고 시장을 떠나신 대표님 등 많은 대표님들을 만났네요.

현재는 마케터 보다는 셀러에 가까운 상태로, 8년간 열심히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 많은 대표님들과 교류를 하고 있고요.

셀러로써는 작은 규모지만 5년전부터는 월 수익이 3천만원 이하로 떨어졌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TMI가 엄청났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사실 월순익 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수 없이 많을거에요. 글 하나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요. 제 경험만으로도 글로만 100개는 넘게 적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차근차근 풀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주제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추천 드리고 싶은 ‘바이럴 마케팅’

특히나 카페(커뮤니티) 마케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카페(커뮤니티) 마케팅의 장단점 부터 간단하게 두줄 요약 해 드리겠습니다

장점 : 비용이 매우 적게 든다. 컨텐츠가 터졌을때 폭발력이 매우 크다.

단점 : 컨텐츠 기획이 어렵다. 시간이 많이 든다. 저격을 당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수 많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간단하게만 적어봤습니다.

위 내용을 머리속에 염두 해 두고 글을 읽어 나가신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니 언제적 카페 마케팅이야?’ 라고 반문 하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네요. ’해 봤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더라, 아이디 강퇴 당하고 멘탈 나가서 그만 두었다.’ 등등 카페 마케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피드백을 자주 받고는 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많은 대표님들은 아직도 카페 마케팅으로 몰래몰래 꿀 빨고 계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카페(커뮤니티) 마케팅은 겉으로 들었을때는 쉬울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짧게 도전해 보신 후에 포기하는 이유는, 디테일로 들어가면 어떤 광고보다 더 심오해지고 어려워 지는 분야 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인 ‘무료’ 라는 점 때문에 머리만 잘 쓰면 인풋대비 아웃풋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초반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특히나 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카페 마케팅을 크게 4가지방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1.외부침투

2.핫딜

3.게릴라

4.내부침투

각각의 장단점을 정리 해 드리고 예시를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외부침투 작업입니다

장점 : 최적화 아이디만 있으면 네이버 검색노출이 무료로 가능하다.

단점 : 최적화 아이디 구하기가 힘들다. 예전처럼 카페 검색노출이 효과가 있지 않다.

예전에는 뷰탭에서 블로그 보다 카페가 상위에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대량의 최적화 아이디와 카페 작업으로 엄청난 매출을 만들던 업체도 많았죠. ROAS10000%이하 마케팅은 안 한다던 지인의 명언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하지만 지금은 효율이 많이 죽었죠.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에서 노출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들어 블로그를 사람들이 광고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카페에서 검색을 하는

비중이 점점 늘면서, 효율이 점점 좋아지는 현상도 생겨나고 있어서 잘만 이용하면 꿀 빨 수 있는

채널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핫딜입니다.

장점 : 글 하나로 많게는 수천만원의 매출까지 가능하다.

단점 : 아이디 키우는데 시간이 걸리고, 자주 사용할 수 없다.

최근에 지인이 화장품을 수출하다가 남은 재고가 있어서 네이버 모 대형 카페에 핫딜을 쳐 준적이 있습니다. 몰XX이라는 카페 입니다.지인 아이디어서 만원만 사례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결과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2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왔고, 다음날 오전까지 조회수만 4천회이상 판매는 500개 이상이 판매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핫딜이어서 재고처리의 성격이 컸기에 수익이 많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진행했던 핫딜들도 대부분 중박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적어 놨지만, 핫딜을 꼭 본인 아이디로 하지 않아도 되고, 설계에 따라서 매일은 아니지만 월 x회 정도는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페도 메인 카페가 화력은 가장 좋겠지만, 중소형 꿀 카페도 찾아보면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저도 힘들고 읽으신분 분들도 많이 힘드실 것 같네요. 게릴라와 카페마케팅의 꽃인 내부침투는 다음글에 이어서 적어 보겠습니다

글 하나에 모든 예시를 다 풀 수는 없었지만,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말씀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릴 수 있게

노력 해 보겠습니다. 

돈 벌러 ㄱ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