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님의 오버추어 컨텐츠매치 세미나를 다녀와서라는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좀더 자세한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말씀하셨다시피 현재 검색시장은 3%의 페이뷰만으로 타겟팅과 구매전환율이 높은 매체로써 많은 광고주들이 높은 타겟팅 비용을 지불하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키워드광고를 통해 매출증대를 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에게는 좋은 마케팅툴이지만,,실제 모든 온라인 광고주들이 매출증대만으로 광고를 하지는 않으며, 특히 대기업 또는 신규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주들에게는 높은 타겟팅과 즉각적인 매출효과와 더불어 광고 본연의 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딩 측면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에 현재의 온라인광고가 너무 검색광고 일변도로 가는것은 광고주뿐만이 아니라
현재 검색이외에도 높은 광고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국내 사이트들의 광고매체
활용성 부분에 있어서도 좀더 고민해야할 상황인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이는 신용성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광고의 목적, 예산, 상황에 맞는 다양한 광고상품을
선별해야 한다는 취지와 일맥 상통하며, 그러한 취지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툴에
대한 고민과 개발, 발전에 국내 온라인 업계나, 광고주, 매체들이 더욱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용자, 광고주, 매체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고의 틈 즉 에퍼쳐(aperture)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아이보스의 새로운 화두에 하나로, 온라인광고주와 현 매체상황에 맞는 새로운
대안의 광고나 마케팅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서 많은 업계 관계자 분들이 보고 온라인마케팅툴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일조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올해 온라인광고 전체 시장규모가 5천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하네요!
보통 1조원 규모가 되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해 주는데,,온라인광고 업종이 아닌
산업에 종사할 날을 기대하며, 이러한 온라인광고 분야에 대한 계속적인 반성과 개선
그리고 고찰만이 산업으로 인정받게 되는 첩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ㅋ,, 다들 아시는 내용인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컨텐츠 매치를 다녀와서 라는 글을 읽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