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daum.net)은 정액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파워사이트` 검색 광고를 종량제 방식의 `클릭스 파워사이트`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클릭스 파워사이트`는 다음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종량제(CPC; Cost Per Click) 방식의 검색 광고. 입찰한 키워드 금액에 따라 상위에 반영될 수 있는 횟수가 확률적으로 산출돼 노출되는 방식으로 광고주가 다양한 키워드 광고를 저렴한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
다음은 지난 2003년 4월 오버추어와 손잡고 CPC 검색 광고 `스폰서링크`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차별화된 방식의 검색 광고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게 됐다.
다음은 이와 함께 광고 운영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의 운영 지원금을 광고주에게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시스템을 도입했다. `페이백시스템`은 해당 광고의 클릭이 많이 발생하면 최대 40%까지 광고비를 환원해주는 제도다.
CPC 검색 광고는 키워드당 일정 금액을 지불하도록 정액제(CPM; Cost Per Mile)와 달리 사용자가 광고주 사이트를 클릭한 경우에만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의 검색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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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sl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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