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끄적끄적 컨셉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글내용이 워낙 소소해서;

보통 판단의 근거로 기회비용이라 하여 어떤 일을 할 때 그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가치라는게 있죠. 아래의 내용은 아마 100이면 100, 일상에서부터 업무까지 누구나
당연히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일겁니다. 단지 '용어'적으로 정리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도 원래 있는겁니다.

Risk 와 Retur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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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Risk High Return
Middle Risk Middle Return
Low Risk Low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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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결정할 때는 당연히 위험요소에 대한 부담이 적고 얻는 것은 많은 것을
원하기 마련일겁니다.

예를 들면 내가 "A", "B", "C" 라는 광고를 할까 말까 고민할 때,

A : High Risk - High Return
B : Middle Risk - Middle Return
C : Low Risk - Middle Return

..........요런 식으로 정리해놓고 생각하면 전 편하더라구요.
A를 택하는 분도, B를 택하는 분도, C를 택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인생은 한방이야!" 라면 A를 택할 가능성이 크겠죠.

A,B,C 각각의 리스크와 리턴이 사실 기준과 생각하는 사람의 판단근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의 기준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A의 Risk가 "사용비용"이고 B의 리스크가 "이미지실추"라고 치면 판단자에 따라
어느 쪽이 더 큰 리스크인지 달라지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단지, 판단을 내리기위한 근거를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게끔 자기 주관에
따라 정리해보는거죠.

일단 기안서 올릴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업무간 구성원끼리 어떤 주제에 대해 '판단의 가치'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제딴에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