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여러번 키워본적이 있던 사람입니다.

가장 최근에 키웠던건 올해 초반이였던거 같네요.

용돈이 필요해서 올해 후반기부터 다시 키우고 있는데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새로 만든 계정에 쓴 글이 얼마 되지 않아도 검색노출되고

방문자수도 몇백대에서 천대 넘어간적도 있구요.

화제가 된 키워드가 된 경우에는 몇천이 된적도 있습니다.

근데 키우면서 찝찝했던게 초반부터 나름 노출이 되서 그런지

의미없이 들어오는 서이추, 댓글들 있지 않습니까?

죄다 복사 붙여넣기해서 다는 댓글하고 이웃추가들..

저는 그런거 지금껏 한번도 안받고 키워왔고, 그런것들이 오히려 지수에 안좋다는 얘기에

전부 거부하고, 댓글 달린거 삭제하고 스팸ID 등록하고 신고하고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서이추,댓글이 달리더군요-_-;

아니나 다를까 어느순간부터 이게 영향이 미쳤는지

글을 적어도 검색노출이 안되더군요. 저를 관심 블로그로 추가한건지 뭔진 몰라도

제가 글을 올릴때마다 댓글 수개에서 열댓개씩 달리는건 여전하구요...

약간 소름돋는다고 해야하나? 모기를 잡아도 계속해서 나타나는 느낌이였습니다...

결국 블로그 키우는걸 포기하고 얼마전부터 찔끔찔끔 별 의미없는 일상글과,

키워드 잡고 몇개씩 적고 있습니다.

글 갯수는 100개 갓 넘었구요.

다시 작성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무리안하고 매우 약한 몇십대에서 100 몇대만 잡고 있는데

일단 검색노출은 됩니다.

이제 300-500, 이정도 키워드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여기서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1. 한 다섯번정도 적고 나서 검색노출이 안되면 블로그 초기화를 시키는게 나을까요?

서이추,매크로를 보는듯한 똑같은 복사 붙여넣기 댓글러들이 수십에서 백여명이

계속해서 제 블로그를 방문했던적은 지금껏 처음이라서 이것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합니다.

2. 여기서 검색노출이나 1페이지 노출이 성공하면 계속 키워도 될런지..

위에 언급한대로 저런 사람들이 출몰한게 처음이고 계속해서 신고, 스팸등록한게

블로그 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미지수여서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저보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