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가 나왔어도 벌써 나왔어야 할 블로그가 하나 있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ID탓을 안할 수가 없네요.

나왔어야 할 타이밍을 지나고 또 지나도

마치 문서먹는 하마처럼 계속 시간만 흐르니...

다른 분들은 어쩌실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저희는 최적화 개수가 줄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타이트해진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론 저희는 주6일 근무를 해왔는데요.

업무량이 조금 버거운 감이 있기도 하고...

길게 보고 조금 덜벌더라도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챙겨가며 일하자는 마음으로

주5일 근무가 가능한 방향으로 업무들을 조정해보고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최적화 개수가 줄어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자꾸 남는건...

이번 텀에는 나왔어야 할 블로그들이 3개 정도 안나온게 계속 맘에 걸리네요.

나왔어야 할 것들이 저품질은 아니면서도 안나오는 것들.

안나온 2개 정도는 변수들이 많아서 포기하고 버리는 쪽을 택할 계획인데...

위의 3개는 원인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군요. 쩝쩝.

아무튼 이번 최적화 업데이트를 통해 느낀 점은

ID가 중요하다.

(글에서 언급하지 않은 몇가지 이슈가 더 있습니다만, 이건 차후에...)

그래서 10월의 최대 과제는 ID수급체계에 변화를 가져보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아, 그리고 휴일에 놀면서

홈페이지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http://bbongroom.cafe24.com/

오후한나절 뚝딱뚝딱 했는데

괜찮아 보이나요? ^^

아직 내용물은 부실합니다.

시간나는대로 채워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