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회사에 일하는 직장인이구요

본래 저희 회사는 커뮤니티 같은것 하나 운영하던 회사고

그 외에는 솔루션 개발 등등의 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회사 대표님의 지인 때문에 잠시 다른 회사의 바이럴 마케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회사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진행했고

지식in은 올리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고(지금도)

카페는 프로그램 써서 관리하는거 해봤자 제대로 되지도 않더라구요

네이버 신디케이션으로 웹문서 노출하던것도 저희 회사가 운영하던 사이트를 폐쇠하면서 망하고

여튼 제가 뭔가 해서 성공을 본 건 블로그 뿐이었습니다.

글을 장황하게 적는게 특기인데 그래서 그런지 글 좀 쓰다보면 검색에 노출되고 하더라구요

그런 저희 회사가 지금 거의 망할 위기라

대표님께서는 저보고 나가서 "온라인 홍보" 영업을 하고 고객을 물어오라고 하십니다.

직접 소화 가능한건 블로그 뿐인데 이나마도 온전치 못하고

그 외 지식인이고 뭐고 다 능력도 없고 할줄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대표님은 직접 못하는 것들은 "이건 그냥 외주 맡기면 된다" 하시네요

회사 안에 마케팅 관련 선배도 없는 상태구요. 그나마 블로그라도 하는거는 저 뿐입니다.

여튼 이런 상황인데 가능성이라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블로그는 작년에 바이럴 마케팅 종료 될 즈음부터 제가 올리고 싶은거 막 올리던 블로그입니다.

음악을 좀 올리려 했는데 저작권 문제가 좀 있을것 같아서 중단하고

제가 좋아하는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하드웨어 같은거 포스팅을 올리고 있고

딱 한번 회사 일로 대표님 지인분꺼를 포스팅 한적이 있네요...

꼴랑 이 블로그라도 광고대행으로 써먹을 수 있을지 의견 좀 주세요

이것 마저 안되면 진짜 영업으로 뭐 물어오면 고객에게 엄청 눈탱이를 씌우거나

아니면 우리가 밑져야 할 판입니다 정말 ㅠㅠ

진짜 퇴사하고 싶네요... 원래 이런 일 하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온라인 홍보대행에 영업까지 하라니 ㅠㅠ

blog.naver.com/imtruly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