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키워드광고를 운영하고 있는 NBP에서는 

광고주의 키워드광고 운영에 대한 도움이 되도록

The Adist Insight를 발간하고 있는데요.

03 버전에 보면 NBP의 한기창 팀장님께서 좋은 대행사 선정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세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효율이 아닌 효과를 생각할 줄 아는 대행사를 찾아라.

2. 내 업종의 최신 지도와 원거리 망원경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3. 숫자에 강한 대행사가 광고주를 부자로 만든다.

이 세 가지를 내세우고 있는데 모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평소 제 지론이기도 하고요.

이 내용을 가지고 아이보스의 대행 서비스를 반추해봤는데

아이보스는 확실히 1과 3에 대해서는 문제 없습니다. 여기에는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겠더군요.

아이보스의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현재 직원수 25명)

업종에 대한 경험치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업종의 특성을 많이 타지 않는 곳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여튼 이 글을 읽으니 특히 업종에 따른 특성 파악에 더욱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워드광고에 대한 노하우 등은 이제 많이 공유가 되었으므로

특정 대행사의 실력이 좋고 나쁨은 이제 크게 의미가 없고

담당자가 해당 업종에 대해 얼마나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관건인 것 같습니다.

대행사의 직원은 광고주가 잘 모르는 인터넷광고를 가르쳐주는 스승도 아니고

심부름만 시킬 하수인도 아니고....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좋은 파트너 선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