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은 변화의 시기에 마케팅 마이오피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케팅 마이오피아는 근시안(myopia)적 마케팅을 일컫는 용어로, 1975년 당시 테오도르 레빗(Theodore Levitt) 하버드대 교수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발표한 동명의 논문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먼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고 바로 앞에 닥친 상황만 고려한 마케팅을 이르는 말다. 스스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나치게 맹신한 나머지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간과하고 제품, 서비스 자체에 매몰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고객 가치 중심의 관점이 아닌 제품 중심의 협소한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방식으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존립조차도 어렵게 된다. 아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제작한 비디오를 보면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