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3일 쇼핑몰을 인수 하였습니다.

인수하며,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프로그래머를 소개받았죠

추가 작업내용

1. 메인을 바꾸며 추가비용 지급했습니다 (약속일에 완료)

2. 파트너 프로그램을 추가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대략 2주일 정도 약속일보다 지연됐습니다.

죄송하다고 하여 서로 좋은 감정으로 작업을 끝냈습니다.

3. 결재시스템 연결하며 추가 작업을 주문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연됐지만, 완료됐다고 하여

사무실 얻고, 직원 뽑았습니다.

(프로그래머도 코드만 넣으면 연동이 될거라고 생각했는지,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4. 대략 한 달 전부터 일을 진행하다가 주소가 연동 안 돼서 프로그래머에게 물으니

 버전이 옛날 버전이어서 신버전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해서 추가비용 주고 바꾸었습니다.

5. 며칠 후 카드결제가 에러가 떠서 물으니, 카드 연동이 바뀌었다네요

6. 대략 한 달 전부터 마음고생 중입니다.

 추가비용을 주고 수정을 요청했으나, 일이 커져서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계속 미루었습니다.

 미루어진 게 네 번째입니다.

7. 마음 고생 끝에 "카드연동을 맡겼을 때는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

 아쉽다"고 표현하니, 본인은 억울할 지경이라네요(프로그램을 다시 다 뒤집어야 한다며)

 저도 프리랜서 마케터로 남 돈 받으며 일했기에 그동안 최대한 참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문제는 추가비용이 아닙니다.

 쇼핑몰을 오픈하고 결재가 안 돼서 한 달 넘게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약속일인 3월 19일 일요일 현재도 수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더 기다려야 할까요?

쇼핑몰은 세 번째입니다.

그동안 프로그래머 직원도 써보고 외주도 맡겨 보았습니다만

이렇게 고생 시킨 적이 없었습니다.

프로그래머 되시는 분이 계시면 지금 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귀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적을 만들지 않고 좋게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