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에게 줄 쫄졸이를 여러뭉탱이 산 다음
제일 먼저오신 신정권보스님과 장정익 보스님 등과 먼저 자리를 잡고
뒤에 신용성보스님과 김대근보스님.. 여러 보스님들이 오셨습니다. ^^
우선 오랜만에 섹시고니님과 신용성보스님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항상 새로운분이 오시면 기분이 좋지만.
자주 뵐수없는 분들이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1차는 칠성시장에서 45년 전통의 석쇠불고기를 먹고
2차는 인근의 해물전문 포차 로 이동하였습니다.
신정권보스님과, 이상면보스님의 노래를 즉석에서 한곡 듣고
저도 한곡 부르고~~ 적당히 취한다음 3차로 이동하였습니다.
3차는 김우기보스님 단골집으로 가서 양주와 마른안주,
불떡볶이(어디서 구해오셨는지??) 를 먹고 마시다가
4차는 깔끔하게 봉덕시장에 있는 돼지국밥집에서 해장을 하였습니다.
4차 장소로 이동하는사이 신용성 보스님이 도망?을 가셨고
김우기보스님이 많이 취하셔서 섹시고니님이 모시고 가셨는데
단둘이 그날 무엇을 하셨는지 아시는분이 없네요 ;;;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대구보스 정기모임이있습니다.
앞서 신용성보스님께서 남기신 후기처럼
대구는 친목도모가 매우 잘되어있고 정보도 많이 오픈되어있습니다.
가끔씩 기분전환, 술이 생각나시면 언제든지 들러주세요 ^
1차에서 3차까지 비용을 김대근보스님과 김우기 보스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항상 모임에 아낌없는 후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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