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경일 입니다.

먼저 디슈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먼저 드리고싶네요..
어제 친구에게 얘기를 듣고 큰실수를 한걸 알았습니다..

바로 전화드렸으나 기분이 많이 상하셨는지 전화를 끊으시더군요..
다시한번 연락을 드렸으나 안받으시길래 계속전화하면 더실례가 될까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있습니다.

해명하닌 해명을 하겠습니다;;
먼저 절대 나이를 속인게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나이를 속일 이유가 없습니다.
88년생이면 23살 아닌가요
23살이면 제동생나이입니다. 친구도 맞다고 하였다고했는데 제가 다른생각을
가지고 그리 말한줄알았다고 합니다.. 혼란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친구에게도 디슈님에게도 큰실수를 하였습니다.
백번 사과를 드려도 모자랍니다.. 술먹고 그런 실수를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몸을 못가눌정도로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 친구에게도 이런모습을 보인게 처음인데
처음뵙는분 앞에서 그런 주사를 부렸다는게 저로서는 정말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고
싶네요..

디슈님의 글을읽고 바로 글을 올리는게 마땅했으나, 어제는 다시그자리에가서
제가 왜그랬는지를 생각해도 도통 기억이 나질않네요..

좋은사람들과 즐거운자리 끝내고 좋은마음으로 후기라도 작성했어야 하는데
저때문에 한사람이 큰 피해를 본것 같네요..

디슈님은 잘못한게 전혀없습니다. 다 제 주사였고, 실수였습니다..
디슈님 탈퇴하신다니요, 탈퇴를 하면 제가 해야죠 디슈님같은분은 탈퇴할이유가
없습니다.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처음있는일이고 모두다 헤어진후에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저때문에 단추가 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옷값이라도 변상을 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디슈님 고개숙여 한번더 사과드립니다..

제가 제자신이 너무한심하고 초라해지네요.. 이정도로 자기관리를 못하는놈인줄 몰랐
습니다. 아이보스에 물의를 일으킨것같아 그또한 너무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보스님들.. 죄송합니다 디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