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입사한 회사에서 현재까지 SEO 라는 포지션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연봉도 전회사에서 어느정도 5% 정도 인상해서 오고
작은 회사지만 외국계이기도하고 대표랑 상무도 이바닥에서는 짬바(?)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혜안이나
인맥차원에서는 저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여기오기전에 SEO을 수박 겉핡기 식으로만 일해왔는데
여기와서 SEO왜 AEO에 대해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퍼포먼스 스킬을 갖춘 육각형 마케터로 나름 거듭나고 있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회사에서 저의 역할과 포지션에대해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항상 인지시켜주고 대우를 해주는 부분에 매우 기분은 좋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팀원과 작년부터 너무나 많은 트러블로 인해 작년 부터 현재까지
이직을 활발하게하려고 하고있으나
대표가 신사업을 하게되면서 그 팀원이랑 떨어트려 새로운 팀 회사를 만들어
저만의 포지션을 구축해주었고, 저의 앞으로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심도깊은 면담을 통해 이회사에 좀만 더 있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SEO라는 커리어를 좀더 탄탄하게 구축을 하고 오는 가을에 1년을 채우고
부서 이동을 하는 6월부터 1년간 론칭에 대한 커리어을 좀 다져
내년 가을쯤 혹은 좀더 좋은 기회가 올때 이직을 준비하자 라는 목표를 갖게되었습니다.
현재 환경을 바꾸는것도 쉽지않고, 저를 인정해주고, 내가할수있는 중요한 직무와
미래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스트레스만로의 이직을 쉽게 생각하는건 지금의 저의 나이와, 경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차로 기획자로 일을 시작해, 퍼포먼스마케터로 8년일을했고,
그중간에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등 좋게보면 다양한 직무, 나쁘게보면 너무나 많은 이직을 했기에-
이번에는 좀더 기회를 잡기위해 순간적인 이직을 하지않기로했습니다.
이전에 너무나 많은 그렇게 이직을 했기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은 언제든 달게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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