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네코님입니다.

매일 새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연재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오늘 키워드는 '꿈'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 말은 제가 회사에서 면접을 볼 때 혹은 분기별로 직원들과의 면담을 할 때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단골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DAY 2

© glenncarstenspeters, 출처 Unsplash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10초도 안되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공룡이 되겠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笑) 하지만 어른이 되고 꿈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할 것이 더 많은 걸까? 아니면 현실성이 추가되서 불가능한 꿈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걸까?

그래서 요즘은 꿈보다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해보고 싶은 것들을 먼저 찾아서 버킷리스트에 적어볼까요? 마침 새해이기도 하니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02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03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2024년 키워드를 '나다움'으로 정하고 곰곰히 생각해봤다.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무엇을 했을 때 가장 기뻤는가? 이런 고민을 해보니.

내가 꿈꿨던 꿈을 이룰 때 행복했고, 주변 사람들의 꿈을 응원할 때 기뻤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래서 나의 정의를 물건을 파는 사람,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아닌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으로 재조정했다. 그래 나는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이다.

서두에서 이야기한 직원들의 꿈을 물어보는 이유도 그들의 꿈을 이루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이고 이는 나의 버킷리스트에 직원들 삶 개선하기를 이루기 위한 나의 꿈일 수 있다.

그들의 꿈이 소득증가, 내집마련, 결혼 등 경제적인 부분에 집중된 꿈이지만 이런 꿈들이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달성하기 더 수월할 수도 있다.

올 한해는 주변의 꿈들을 많이 응원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