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취준하면서 이름 있는 대행사(차이, 하나애드, 디블렌트 등)에 지원하며 다 광탈하고 그냥 일 배우자는 심정으로 규모 작은 대행사(직원수25명)에 지원 후 합격했습니다.
제가 걱정 되는 것은...
우선 여기 연봉이 3천인데 퇴직금 포함해서 3천이라고 합니다. 근로계약서는 아직 작성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충 3000/13 후 그걸 12곱하면 연봉이라고 합니다. (2770정도)
그리고 또 다른 걱정은 클라이언트를 보니 엄청 규모가 있는 클라이언트는 아닙니다. 면접에서 여쭤보니 그래도 월 몇억씩은 쓰는 고객들이 온다고 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제가 너무 급한 마음에 취업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런 회사라도 1년정도 하고 중고신입을 노려보거나 2년 후에 이직할 때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취준을 조금만 더 하고 더 좋은곳에서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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