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좀 시원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맘도 들었지만, 역시나 땀을 듬뿍 흘리는 날이 되었군요. 오후, 한의원에 가는 동안 티셔츠는 땀으로 적시고, 한의원 진료 마치고난 후는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에 다 말리고 나와 옥상으로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와 도시공원으로 갔네요. 백화점이 쉬는 날이라 백화점은 가보자 못하고, 도시공원에서 산책과 휴삭을 하다, 집으로 돌아온 뒤, 지인에게 가 도시락, 호박무침, 빵 등을 받아오고...은근 끈적거리는 밤, 그래도 시원히 잠 잘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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