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산책을 나섰지만, 더 뜨거운 햇볕에 중간 중간 그늘에서 쉬어 가며 천천히 호수공원으로 갔었네요. 공원에서도 그늘에 있으며 분수를 바라보고, 그사이 비치는 무지개도 보며, 불볕 더위를 달래다, 다시금 일어서 걸으면 어느사이 땀으로 쩔고 입추라고는 하였어도 입추는 뒤늦게사 알았어요. 후 후...그렇게 호수공원을 쭉 돌아다니다 공원을 벗어나 굿윌스토어에 가 둘러보기만 하고 나오고, 서서히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밤 8시가 넘었었네요. 막바지 불볕 더위일지?? 태풍이 잠깐만 지나지는 않을 것 같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지만, 모두 잘 대비히길 바라며....^^*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