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이어지겠지만, 그래도 방안에 있는 것보다는 밖이 나은 것 같군요. 날씨가 더 뜨거워진 오후 2시에 집을 나서 호수공원 쪽으로 가며 중간에 도시공원에서 잠시 더위를 식혔다가 다시 일어나 가고, 가능한 그늘쪽으로 갔어요. 호수공원 쪽 굿윌스토어에서 무얼 살까 하고 둘러보다가 마침내 가방 하나를 사서 나온 뒤, 호수공원으로 가 휴식겸 산책을 하다 간식도 먹으며 그렇게 보내다 집으로 돌아왔네요. 지인은 문앞에 도시락을 가져다 놓고 가 지인에게 갈 필요는 없어졌었고...열대야의 밤이지만, 그래도 잠은 잘들길 바라며, 내일도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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