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 갈 때는 그런대로 갔는데, 집으로 오는 길은 중간 중간 건물이나 놀이터 그늘에서 쉬다가 왔는데도 왠지 다른 날보다 더 쉬지치고 힘이 빠져 겨우 집에 왔네요. 걸음수는 만보가 조금 넘었지만, 이건 늘 습관처럼 걷는 것이라 그보다 더 걸을 수도 있었을텐데...그래도 밤은 그렇게 덥지 않아 지낼만 합니다만. 암튼, 오늘도 한의원에 가 진료 마치고 나온 뒤 그 건물 옥상으로 걸어 올라갔다가 1층까지 걸어 내려온 후, 백화점으로 가 백화점에서도 옥상까지 올라가 산책하다 쉬다가 나오고, 시장으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온 뒤, 잠시만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우유, 두유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