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제가 차릴 생각으로 마케팅 회사에 들어왔는데..
패기있게 들어왔지만 어째 하면할수록 회의감이 드네요
그냥 원고 수정하고 글쓰는 기계같은...
뭔가 돌아가는 시스템도 알아야하고
일이 어떻게 진행하며, 어떻게 따오는지도 알아야하는데
매일 메모장만 두들기다가 퇴근하고 이게 반복되니
뭔가 처음의 패기와는 다르게 지치는 요즘이네요 ㅎㅎ
빨리 사업하고싶어서 조바심난것같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꾸준히 버티는게 답일까요?
답답함에 하소연 해봐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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