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여기에서도 틀린 표현이 가끔 눈에 보이곤 합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 네가 다니는 회사 이외의 제삼자가 다닌는 회사를 말할 때 자사, 당사를 제대로 구분하지 않(못하)는 것이지요
자사 홈페이지, 당사 홈페이지 이렇게 다릅니다.
당사; 내가 다니는 회사를 말할 때 ( = 폐사)
자사; 그 회사를 카리켜 말할 때. ( 자기네 회사(그들의 회사))
철수: 애X 언제 세일한대?
길동: 글쎄, 일주일전에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하지 않을 까?
20대만 되어도 새로 배울 기회는 많지 않고 보고 들은 범주를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사실 이렇게 지적질(?)을 하면서 - 당사 자사는 구분하지만 - 더 구세대가 쓰던 말을 무의식적으로 쓸 때도 많습니다.
배웠던 게, 봤던 게 그것이니까요.
말과 글에 남아 있는 불필요한 일제잔재를 없애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연찮게 이 짧은 글을 보고 당사, 자사를 잘 구분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남겨 봅니다,,,,,,
( 당사, 자사 구분않은 문서를 거래처에 보내면 ....?)
(덧)몇 분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길래,,,, 편하게 읽으면 좋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몰랐다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흉도 아니지요. 흉은 알고 나서도 익히지 않는 것이겠지요.
,,,,,,,
"00인에 나온 건 무조건 맞겠지" 라고 생긱하는 게 사실은 무서운 일이 아닐까요
(덧) 단어 사용법이 자세한 사전 링크를 덧붙입니다
당사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60473&supid=kku000076367#kku000076367
자사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215598&supid=kku000271214#kku0002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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