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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잘 들어주기 위한 적절한 질문은 무엇일까요?

2023-05-11

SJFather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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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일 때
면을 먼저 넣을지
수프를 먼저 넣을지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다양하게 넣어보고
그중에서 제일 맛있는 재료를 넣어
끓이면 그만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아는 맛일 수도 있고
혹은 소수만 아는 맛일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맛일 수도 있고,
찐 고수만 아는 맛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 관점에서
광고주에게 나를 알리고자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명함을 먼저 보내고
소개를 이어간다고 해서
내 연락처를 핸드폰에 저장해 줄까요?
내 명함을 다른 명함들처럼
갤러리에 저장만 하고 끝이 날까요

광고주의 현재 상황
그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
업종의 흐름, 특성 등을 일러준다면
명함을 먼저 건네는 사람은
내가 아닌 광고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업종의 특성에 대해
깊이 알아둘수록 좋습니다

대화 몇 마디면
이 사람이 수박 겉만
열심히 핥아 혀가 닳았을지
아니면 진짜 잘 아는 사람인지
판가름이 납니다

다른 사람이 5~10 분
얘기하고 끝날 것도
1시간 이상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대화를 주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들어주면 그만입니다
잘 들어주기 위해서
적절한 질문만 해주면 됩니다

어떤 질문을 해야
광고주로부터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광고주와의 미팅에
만족스러웠던 적이 있었나요?
그 미팅은 정말 만족스러웠나요?
대화를 주도했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그럼 정말 만족스러운 미팅이었나요?

라면을 끓일 때는
물 500ml를 넣고
팔팔 끓이는 게
먼저입니다
(밥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스낵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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