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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이목을 붙잡는, 미디어 파사드

2022-12-05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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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겨울,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에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디어 파사드로 꾸민 백화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죠. 당시 인스타그램 #신세계백화점 게시물은 82만 건에 달하기도 했어요. 올해도 백화점들의 미디어 파사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이네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라는 것은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이미지나 영상을 구현하는 것을 말해요. 고층 건물이 형형색색 조명으로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미디어 파사드예요. 미디어 파사드는 2004년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요. 현재는 많은 건물의 실내외에 도입되었어요.


이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해 광고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TV광고보다 미디어 파사드 광고를 통해 접한 소비자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구매의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광고 자체가 흥미를 유발하는데 효과적이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죠. 하지만 광고 효과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어렵고 공간의 제약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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