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표님!
잘 만든 상세페이지/홈페이지로 매출 10 배 늘려주는 언카피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에 입문한지 조금 됐다면 당연히 알고 있을 마케팅인
<위협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마 잘 팔리는 제품들 분석하시다 보면 한번쯤
아래와 같은 문구를 본 적 있으실 거예요.
"혹시 이런 위험한 OO을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매일 사용하는 OO! 이렇게나 더럽다는거 아시나요?"
한번쯤 위와 같은 문구를 따라해본 적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이런 문구가 매출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양날의 검 같은 <위협마케팅>!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스마트스토어에는 찰떡! 위협 마케팅
위협마케팅을 주로 하는 제품들은
대개 'N사 스토어'에서 판매중입니다.
실제로, 위협마케팅은 스마트스토어 같은
오픈마켓에 적합한 마케팅입니다.
왜그럴까요?
오픈마켓의 특징인 '니즈가 있는 고객들이 찾아온다' 때문입니다.
이미 제품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고객들에게
위협마케팅은 필요성을 강화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나 좋은 위협 마케팅!
언제 양날의검으로 우리 매출을 하락시킬까요?
바로 광고를 통해 유입되는 자사몰/랜딩페이지에서 사용될 때입니다.
위협 마케팅 = 고객 협박?
이해를 위해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대표님이 보험영업사원의 전화를 받았는데
아래와 같이 말하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나요?
"고객님!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잖아요.
사람 언제 죽을지 모르죠. 당장 내일 가장이 죽는다면 가족은 누가 챙기나요?
사망 보험이 없단건 가족들에게 무책임하다는 겁니다! 꼭 보험을 드셔야해요!"
제가 조금 과장하긴 했지만...ㅎㅎ
만약 이런 영업전화를 받으면 짜증이 2배로 밀려 올겁니다!
상상해보면 정말 와닿지 않으신가요?
대표님이 방금 느끼신 불쾌한 감정이
바로 자사몰에서 위협 마케팅을 발견했을 때 고객의 심리입니다.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상세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협박 당하면 기분이 안 좋죠.
그래서 배너 광고가 주 유입경로인 자사몰/랜딩페이지에서는
위협대신 제품의 장점과 필요성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제안하고 기다리세요!
위협 마케팅 같이 자극적으로 소구를 못하면
어떻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충동구매하게 만드냐구요?
대표님께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혹시 저번주에 광고를 보고 처음본 제품을 충동구매한 적 있으신가요?
아마 없으실 겁니다.
우리는 언제 광고에서 본 제품을 구매할까요?
바로 필요성을 스스로 느꼈을 때입니다.
왜 마케팅믹스를 해야하고, 리타겟팅 광고를 해야할까요?
계속해서 머리속에 우리 제품을 심어놓는 겁니다.
'목 안 아픈 베개는 안아파베개!'
'목 안 아픈 베개는 안아파베개!'
'목 안 아픈 베개는 안아파베개!'
....
이렇게 계속 세뇌를 시키다보면 2~3주 후,
고객은 갑자기 아침에 목 아픈 날 생각할 겁니다.
'아 목 왜이렇게 아프지....아 맞다! 뭐지? 아나파베개였나? 검색해봐야겠다.'
구매는 결국 이렇게 이뤄집니다.
협박이 아니라 우리 제품의 본질, 핵심, 필요성만 소개하는데 그쳐야 합니다.
그 후 고객이 자신의 일이라고 느껴 스스로 찾을 때 구매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잘 읽어보셨나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위협 마케팅>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혹시나 상세페이지에 위협 섹터가 있으신 대표님들은,
고객을 협박하고 있는게 아닌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카피꿀팁#1 보러가기 : https://www.i-boss.co.kr/ab-6141-58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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