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이란...
제조에서 총판으로 총판에서 대리점으로.. 대리점에서 판매점으로.. 판매점에서 고객으로...
이런... 상품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이런 단계에서 가장 높은 마진을 가지는 사람은
1) 제조사 2) 판매점 3) 대리점 4)총판 입니다
여기서 마진의 개념은........ 판매가- 매입가의 기준입니다
제조사가 가장 높은 마진을 가진 이유는
제조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말 그대로.. 새우깡 1개 매입해서 판매하는 방식이지만
제조사는 새우깡 한개를 팔기위해서.. 새우깡제조를 위한 수많은 원재료를 매입하고
그 원재료를 이용하여 새우깡 한봉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기계설비를 해야합니다
슈퍼는 새우깡 1개를 판매를 위해선 단순히 새우깡을 매입하면 되지만
제조는.. 새우깡 1개를 만들기 위해선 수많은 기계외 재료를 매입해야하기에
일반 유통(매입하고 판매하는 단순한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마진율이 높은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200% 마진을 보았지만.. 매출이 1억인데.. 기계값이 2억이라면?? 그 제조사는??
초보 사업자들은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대리점이 아닌 총판과.. 공장과 거래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초보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혹시나.. 대리점과 거래하다가.. 총판과 거래했더니 저렴하게 거래했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호구대리점과 거래한것 일뿐입니다
대리점과 거래가 비싼것이 아니고.. 주문단위가 다른것입니다
신라면 1봉을 농심과 한번 직거래 해보세요.. 총판/대리점은 커녕 슈퍼보다 비쌀 가능성이 많습니다
매입력을 키우는 방법은 누구랑 거래하느냐가 아니고..기본은 매입량입니다
이렇게 매입량이 늘어나면.. 대리점에서 총판에서 공장까지.. 점점 올라갑니다
그러다.. 공장보다 더 저렴한곳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공장위의 단계는 없지요..
이때.. 제조를 하기도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승승장구 하던 회사가 망하는 것이 바로 이 순간입니다
내가 대리점보다 총판.. 총판보다 공장을 선호하는것은
저렴한 구매라는 표현도 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대리점 마진을 인정하지 못하겠다... 총판의 마진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공장의 마진도 인정하지 못하겠다... 그럼?? 내가 공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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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수도 없이 많은 업체가 승승장구하다 망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판매회사인 이마트도.. 공장을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
공장과 거래에서 좀더 저렴하게 거래하는 방법을 찾을뿐... 아니야.. 내가 직접 제조할래??
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그런 뻘짓을 많이 했는데.. 결국.. 그것이 더 손해라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유통업체는 제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마트도 백화점도 포기한..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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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는 제조대로.. 총판은 총판대로.. 대리점은 대리점대로.. 판매점은 판매점대로..
무재고는 무재고대로.. 각각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서로의 경쟁력의 원천이 다를 뿐이죠
사업성공은.. 바로 그 원천을 이해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지..
네이버 쇼핑검색했더니.. 최고 등급이 플레티넘이네요
그래서 다시 플레티넘 판매자를 찾아보니...
다들 직접 택재포장해서 택배사로 넘겨주는 사업자가 아니고 입점사를 이용한 무재고 판매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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