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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케팅의 이면, 그린워싱

2022-02-07

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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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고려하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가 널리 확산되고 있어요. 특히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품 등을 선호하는 것인데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거나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고 그것을 내세우는 친환경 마케팅이 호응도 좋아요.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곰표 플로깅' 캠페인도 같은 맥락이죠.


하지만 너도나도 친환경을 내세우는 가운데, '그린워싱'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그린워싱은 친환경인척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리유저블 컵으로 커피를 제공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리유저블 컵을 최소 4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제작, 세척, 폐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더 많다고 해요.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더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죠.



2012년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캐나다 테라초이스의 분류를 따라 그린워싱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요건을 크게 7가지로 정리했어요.


그린워싱의 7가지 유형


1. 상충 효과 감추기 : 상품의 친환경적인 몇 개의 속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속성이 미치는 전체적인 환경 여파는 숨기는 경우예요. 예를 들어, 제작 환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재활용 종이와 같은 것이죠.


2. 증거 불충분 : 뒷받침하는 정보나 제3자의 인증도 없이 'All Natural'이라고 주장하는 샴푸처럼, 친환경 제품이라는 증거가 불충분한 경우를 말해요.


3. 애매모호한 주장 : 문구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용어를 쓰는 경우인데요. 거의 모든 물질은 복용량에 따라 인체에 위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독성'이라고 표기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세제와 같은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어요.


4. 관련성 없는 주장 : 사실이긴 하지만 관련성 없는 것을 연결해 왜곡하는 경우예요. 용기가 재활용된다는 표시를 하면서 앞에 'Gree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마치 페인트 내용물이 친환경 제품인 것으로 연결시키는 페인트와 같은 경우죠.


5. 거짓말 : 취득하지 못하거나 인증되지 않은 인증마크를 도용하는 것이에요.


6. 유해상품 정당화 : 친환경적인 요소는 맞지만, 환경에 해로운 상품에 적용하여 상품의 본질적인 측면을 덮어버리려는 경우를 말해요. 유기농 담배, 녹색 해충약 등이 있어요.


7. 부적절한 인증라벨 : 인증서와 비슷한 이미지를 부착하여 공인된 상품처럼 위장하는 경우예요.


※ '큐'레터가 픽한 '트'렌드 '키'워드! 큐레터 큐트키 코너로 발행된 글이에요! 요즘 트렌드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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