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각사각 마자이너 G.Na 입니다.
근본이 디자이너였지만 역시나 마케팅까지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마자이너가 되었네요 ^^^^^^^^^^^^^
그간 아이보스를 보다 보니 컨텐츠나 디자인 관련해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도움을 드려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신입 때부터 어렵거나 헷갈렸던 부분, 많은 분들이 모르는 포토샵 꿀기능을 활용해 컨텐츠에 적용하는 법까지! 많은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글에서는 제가 헷갈렸던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컨텐츠는 무조건 예뻐야 할까?
입사하기 전에 ‘무조건 컨텐츠 디자인은 예뻐야 한다’ 라고 생각했던 1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해보니 “예쁜 컨텐츠 = 옳다/고효율” 이 아니더라구요.
예쁜 것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고 ‘후킹’ 되는 소재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3년차쯤인가 확 느낀 것이 있는데요!
디자인이 예쁜 것 보다 상품 디자인이 예쁜게 효율이 더 좋았어요.
“예쁜 컨텐츠 ≠ 옳다/고효율”
이것만 알고 있어도 반은 먹고 갑니다
2. 카드뉴스?
카드뉴스는 SNS 컨텐츠 제작 형식 중 하나로 주로 정보성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이 됩니다.
이 형식의 장점은 한 장에 담지 못하는 내용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로 슬라이드와 컷 분할 형태로 많이 보이며, 직접 찍은 것 같은 후기 이미지, 기사를 활용해 전문성을 강조한 이미지 등 다양하게 표현하여 제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면 카드뉴스 형식의 소재도 추천 드립니다.
다만, 너무 많은 슬라이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볼게요
<카드뉴스 안 좋은 예시> <카드뉴스 좋은 예시>
안 좋은 예시를 보면 슬라이드도 많고 글까지 많죠? 그런 소재는 User들이 안 봅니다
SNS를 하면서 많은 글을 읽으시려고 하는 User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유머페이지의 경우 카드뉴스 형식의 슬라이드가 많아봤자 5장 정도입니다. (~~모음 제외)
그 이유가 뭘까요?
답은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3. 디벨롭, 베리에이션 둘의 차이는?
꼬꼬마 시절에 이 부분이 제일 헷갈렸습니다ㅠㅠ
팀장님이 어떨 때는 자꾸 베리에이션, 어떤 건 디벨롭…..(하 죽이고 싶ㅇ…읍읍)
그래서 나름의 정의를 깨닫기 위해 스터디를 해봤는데요.
우선 디벨롭과 베리에이션, 사전에서 가져온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Develop (디벨롭) : 발전시키다, 개발하다
2) Variation (베리에이션) : 변이, 변형
사전은 정말 어렵게 뭐든 설명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나름 주관적으로 해석해보기로 했습니다.
- 디벨롭은 특정 포인트를 비슷한 이미지, 같은 느낌으로 강조
- 베리에이션은 약간의 강조 및 변형하는 것
예시를 한 번 들어볼게요
● 디벨롭 예시
● 베리에이션 예시
“디벨롭 = 특정 포인트 비슷하게 강조”
“베리에이션 = 약간 강조, 변형”
이렇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쓴 글을 한 번 정리해보자면,
- 꼭 예쁠 필요는 없다! : 후킹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 카드 뉴스 형태도 SNS에서 잘 먹힐 수 있는 방법이다. : 단, 이미지가 너무 많으면 그닥 효율이 좋지 않을 수 있다.
- 디벨롭과 베리에이션을 적절히 진행해보자. : 차이점은 예시참고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볼게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반응 좋으면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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