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쓰기가 어려워요.
후킹 메세지가 너무 고민돼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요.
저도 2~3년 전에는 이런 고민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합니다.
그런데 전보다는 빈도수가 적습니다. 마냥 어렵지는 않거든요.
그럼 무엇을 해서 고민의 크기가 작아졌을까요?
먼저 뉴스를 찾아보고 요약했습니다.
사람들이 무슨 뉴스를 많이 보는지, 어떤 이슈가 있는지를 매번 보면 조회수 높은 뉴스의 헤드라인이 보이고, 썸내일이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작성할 카피에 적용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며, 성과를 보며 개선했습니다.
두 번째로 마케팅 퀴즈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오답을 만드는 것은 정말 재밌고 신납니다. 하지만 정답에 대한 해설을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알아야 하고 쉽고 간단하게 전달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니 오답을 유도하기 위한 후킹 실력이 늘어났고, 제대로 아는 것이 많아져서 좁았던 시선이 넓어졌습니다.
세 번째로 카피 관련 책과 강의 등을 참고했습니다.
일단 따라 해봤습니다. 그리고 반복하고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며 잘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짧게 보면 따라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길게 본다면 내 것이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시도하는 것입니다.
조회수가 높은 글은 왜 높을까? 생각하고
끌리는 헤드라인 카피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쓰는 습관도 좋습니다.
저절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제가 말한 것보다 더 좋은 방법도 세상에는 무척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방법 중 지금 하나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내일도 똑같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도전하세요.
1년 뒤 분명 카피 쓰기 능력이 향상되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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