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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마케팅을 하며 다뤄본 매체들에 대한 고찰 - 2편

우뇌

조회수 3,203

7

안녕하세요, 우뇌 입니다.

지난 글에서 예고 했던 대로 추가 매체들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했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나름의 노하우를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지그재그


정말 2030 여성 분들 중 지그재그가 설치되어있지 않는 분을 찾는게 더 빠를 것 같은 대세 of 대세 앱, 지그재그!


과거 패션 쪽에 몸담고 있을 때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엄청나게 목맸던 매체 중 하나 입니다. 이 매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니까요. 지그재그에서 쿠폰을 뿌리는 기간 동안은 오히려 몰 매출이 상승할 정도였습니다. 과거에 쫄딱 망했던 사업에서도 지그재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잡화' 만 입점 가능하며 입점 자체는 그렇게 껄끄럽지 않습니다. 지금은 Z페이 라는 간편결제를 도입해서 수수료 5.5%를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지만, 과거에는 광고비만 충전해서 돌리고 수수료는 없었어서..그때가 더 좋긴 했었다고 회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지그재그는 홈페이지의 상품 DB를 연동하여 지그재그 인앱에 노출시켜주는 매체 입니다. 당연히 광고가 있구요, 지그재그 앱에서 보이는 모든 노출 상품은 광고 입니다. (과금 방식은 CPM입니다.)


매일 매일 주력 상품에 대해서 테스트가 이뤄졌는데요. 주력 상품 마저도 10개가 된다면 10개를 모두 할 수 없으며, 한번에 4개 상품만 돌릴 수 있습니다. 바로 썸네일 TEST 입니다. 초반 연동이 되면 썸네일이 자사몰에 연동된 썸네일만 끌어져 옵니다. 그렇다고 자사몰의 썸네일을 변경할 수 없는 노릇이니 지그재그 파트너센터에서 변경을 합니다.




파트너센터에 로그인하시면 해당 광고 관리 영역을 눌러주시구요. 눌러주시면 광고 대시보드가 나옵니다!  노출방식이 'Ai 노출' 로 되어있으실텐데요 이걸 '파워 Ai 노출' 로 변경해주시면 광고적용이 됩니다.


테스트하는 방식은 간단 합니다!

상품 위에 마우스 오버하면 아래를 보시는 것 처럼 수정 버튼이 등장하며




저 버튼을 클릭하면 수정할 수 있는 팝업이 등장합니다.




네, 여기서 이미지 변경을 클릭해주시고, 기준에 맞춘 이미지를 삽입해주시면 됩니다.


이건 딱히 기준이랄게 없는게 정말 다양하게 해봐야 되구요.. 목표 CTR은 2%로 잡고 테스트 하셔야 됩니다.


상품컷의 경우 정면, 탑뷰(항공샷),측면,가방의 경우내부 등등 정말 다양하게 테스트를 해보실 것을 권장드리며 각도에 따라서도 역시 CTR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탑뷰로 상품이 12시 방향을 보고 있는 제품컷이 있다면, 15도, 30도, 45도, 60도, 75도, 90도 모두 CTR 차이가 납니다. 정말 15도 간격으로 360도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이게 뭐가 잘 나올지 정말 그 패턴이 없어서 매번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테스트 하는 시간은 대략 1~2시간 간격으로 소재를 확인하며 갈아줬고 한 사이클이 돌면 해당 사이클 내 가장 CTR이 높았던 컷을 가지고 광고를 쭉 돌렸네요. 그런데 문제는 소재 피로도가 금방 쌓여 또 다시 해당 상품에 대한 테스트를 지속해줘야 한다는 것 :)


결국 하다하다 테스트 방법을 대행사에 넘겨줬고 대행사에서도 해주시다가 아예 알바를 고용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아예 지그재그 테스트 팀이 따로 있더라구요.


그런데 2% 이상의 소재는 정말 확실히 몰 매출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니 지그재그를 하신다면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지그재그 광고 소재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릴게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4% 찾고 그날 해당 상품 매출 최고치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도 약 5일 정도 3~4%를 유지해서 결국 해당 시즌 남바완 상품이 되었어요. (물론 상품이 워낙 예뻤기도 했지만 그 상품이 터지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지그재그 CTR 3~4%로 갔을 때 부터 였습니다.)


추가로 생각나는 노하우는 광고비를 제한없이 걸어둬도 소재들이 좋지 않다면 어차피 소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일예산을 걸어놓으면 CPM에 따라 소진이 됐었는데 Ai 광고로 변경된 이후부터는 소재들이 별로면 소진금액을 제한없음으로 둬도 소진이 얼마 되질 않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 지그재그는 소재테스트를 꼭 해야한다.

2. 테스트의 성과는 CTR로 판단한다. (BEST의 기준은 2% 이상)

3. 테스트 주기는 매일 1~2시간 간격으로 한다.

4. 소재가 별로면 예산을 많이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한다. 그러니까 테스트 꼭 반드시 제발 부탁이니 지속적으로 하셔라.


2. 모비온


모비온은 다 필요 없습니다. 간단 그 자체에요. 대행사를 통해서 소통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희한하게도 모비온 매체사와 다이렉트로 소통하는 건 느리다고 체감되는데 모비온이 지정한 대행사를 통해 소통하면 대행사 담당자분이 바쁘지만 않으면 빠르게 반영되고 피드백이 오드라구요.


모비온의 경우 1주 단위로 소재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주요하게 봐야하는 것이 CPC이구요. CPC는 늘 100원 이하로 찍혔습니다. 매체 확장을 통해 '리타겟 + 보다 많은 트래픽' 을 원하는 업체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절대 어드민에 찍히는 ROAS를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ROAS가 무슨 최소 1500%, 3000%, 이렇게 찍힙니다. 직접전환으로 따지면 ROAS 30% 이렇게 나와서 직접용으로 보시기 보다는 간접전환+리타겟+인지 이 목적으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만, 소재 교체는 주기적으로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1주가 힘드시면 2주에 한 번이라도 꼭 해주세요.


정리하면


1. 보다 많은 유입과 저렴한 CPC + 리타겟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매체

2. 매체사와 다이렉트로 소통하시기 보다는 공식 대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좋다.

3. CPC는 30원 이상 100원 이하가 나오게 신경쓴다. (업계마다 조금씩 다를 순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행사 혹은 매체사와 상의하여 정하세요.)

4. 소재는 못해도 2주에 한 번 씩 갈아준다.

5. 대시보드에 뜨는 ROAS를 믿지 않는다.

6. 직접 ROAS를 보면 실망하니 목적을 매출로 가져가기 보다는 1번에서 말한 것으로 가져간다.


3. 크리테오


(한 때) 리타겟팅 최강의 매체 입니다. 과거에는 하고 싶어도 MAU 제한이 있어서 못 했었는데 이제는 모두가 할 수 있더라구요. (라떼는 말이야 크리테오에서 이야기하는 기준 못 넘기면 들어가지도 못했..) 최근까지 돌렸었습니다.


따로 광고 설정을 하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해외매체이고, 담당 대행사를 통해 소통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


설정하시는 부분은 월예산(혹은 일예산)을 선정하시면 됩니다.


업바업, 회바회 지만 총 5곳 정도 진행을 해봤었는데요, 한 곳은 GA 기준으로 ROAS가 200%는 꾸준히 유지해줬지만, 다른 곳은 그닥 좋지 못해서 진행을 중단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 곳과 다른 4곳의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절대적인 모수차이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애초에 대단위로 트래픽이 박히게끔 설정한 뒤 크리테오에 꽤나 쎈 예산을 부으며 리타겟을 잡았습니다.


1편에 이어 또 나오네요, 결국 리타겟은 모수 싸움이다.


일반적으로 다이내믹 상품을 이용하여 광고를 노출시키며 커머스 입장에서는 상품DB를 긁어와 지면에 노출합니다. 구글 SA와 네이버 SA를 병행하면서 GDN 리타겟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싶으시다면 살짝 추천드리고 싶긴 합니다.


크리테오는 정리할게 없는데 예산의 여유가 되신다면 GDN 리타겟과 함께 하셔도 된다...(?)


아, 한가지 추가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최근 애플 vs 페이스북의 영향으로 인해 페이스북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죠? 크리테오는 더 외롭게 싸우고 있습니다. 한 때 크리테오의 주가가 크게 빠진 적이 있었는데(그게 3년전인가...그럴거에요) 이유가 구글의 쿠키정책 변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때 크리테오 주가가 역대급으로 빠졌드라구요. 그때 부터 한 반년에서 1년 가까이 머신러닝이 정신 못 차리다가 결국 다시 자리 잡아서 지금은 잘 잡히고 있기는 합니다.


크리테오는 GDN 입장에서 봤을 때 써드 파티 개념(옛날엔 아니었는데 ㄷㄷ)의 광고매체 인지라 강력하게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여유가 있으시다면 GDN과 함께 돌리셔도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4. 마치며


저번 편에서 약속한 매체를 말씀드렸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은 어떤 매체로 찾아뵐지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분명히 오전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 보니까 해가 졌네요.

일단 3편으로 조만간 찾아뵐 것은 확실히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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