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고 예산은 한정적이고...

이제 막 서비스 시작하였는데 당장 성과는 원하시기에 키워드 광고를 주로 해서 광고를 하면서 점차 비중을 줄여나가면서 브랜딩 마케팅의 비중을 늘리려고 하였는데...

키워드 광고는 돈만 많이 나가고 쓸모도 없는데 왜 여기에 지금까지 집중 투자하였느냐, 모든 광고를 중단하라고 하시어

급하게 광고 방향을 유튜브쪽으로 돌렸습니다

유튜브 광고 진행 이제 일주일인데 기존 광고를 다 엎은 상황에서 이제는 왜 성과가 확 죽었느냐 책임을 물으시니...

매번 똑같은 내용 계속 설명드리며 설득하는것도 지치고...

애초에 마케팅을 전공했거나 경력이 있는 상황에서 맡은게 아니다보니 너무 힘이 듭니다.

퇴사를 하게 되도 앞으로 제가 뭘 해야 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업을 도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보다 경험 많은 어른분들도 많이 계신데

간단한 조언이라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