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 한가위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이 되면 고마웠던 분에게, 동료·파트너에게 선물을 보내고는 하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만나는 것이 어려운 만큼 택배나 선물하기를 통해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 

그래서 한가위 선물로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먼저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응모 이벤트와 작년 어워드 선물로 드렸던 '자연애수제한차' 보스님의 수제한차가 생각났습니다. 선물로 주기 좋도록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고, 맛도 깔끔해서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수제한차 3종 선물세트, 아이보스가 직접 이용해봤습니다!

선물을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만큼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어요. 선물로 받았는데 포장이 제대로 안 되어있고 선물인지 알기 어려운 모양새라면 좀 슬프잖아요 ㅠㅠ

그래서 직접 택배를 받아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 상품이다보니 박스 여기저기 자연애의 마음이 담긴 문구들이 보이더라고요! '파손주의' 빨간 딱지도 붙어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상품과 브로셔, 샘플 티백이 들어있었어요. 

추석 카드가 들어있는데 여기서 쫌 감동!! 택배로 보내는 선물에 따로 인사 카드를 넣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들어있으니 좋더라고요! 카드만 들어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만약 직접 수령해서 선물을 건네신다면 이 카드 뒷면에 인삿말을 작성해서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석 인사 카드는 무료로 증정됩니다!) 

이제 선물세트가 어떻게 생겼는지 봐주세요!

선물세트 모습입니다. 위에는 손잡이가 있고요, 박스는 맨들거리지만 빤딱(?)거리지는 않는 재질이에요. 

가운데는 종이띠가 있는데 약간 오돌도돌한 재질이라 고급스럽고, 특히 가운데 달린 술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명절 분위기와 너무 찰떡궁합 아닌가욧?

선물세트 상자를 오픈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차에 대해서 설명한 리플렛와 차 통(?) 세개가 들어있어요.

기운센 차, 상쾌한 차, 행복한 차

기운센 차는 쌍화탕의 메인 원료로 만들어진 차 인데요, 뚜껑을 열면 그윽하게 쌍화탕의 향이 느껴집니다.

상쾌한 차는 청비탕의 메인 재로로 만들어졌고 시원한 박하향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차는 당귀와 뽕잎이 들어있는 차 인데요 이건 말린 풀 향이 났어요...(≧∇≦)ﾉ

차는 한 통에 10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아이보스 운영진에게 시음을 요청드렸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차는 우리가 선물을 많이 하는 은사님, 거래처 사장님, 친가친척 어르신 등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단에서 효능이나 차에 대한 설명을 보시면 제 느낌 아실 거예요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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