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수
2014.12.05 17:58

어제 오후 일정을 싸그리 다 비우고 참가하게 된 아이보스 사업자 모임.

생각해보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던 모임의 성격이었던 것을...

난 그저 오랜만에 아는 지인들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시간의 열강. 이어지는 사업자들의 개인소개 시간.

저마다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나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대리점이라는 관계로 이제는 온라인 영역 에서의 마케팅을 저 편으로

저버리고 있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전투력을 올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아이보스는 예전보다

휠씬 좋은 모습과 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단순한 수치상의 이익이 아닌

중소사업자의 생존과 또 성공이라는 길을 인도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

 

지금까지도 쉽지 않았을 것이며, 앞으로도 쉽지 많은 않은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며, 이제는 11년을 맞이한다고 하니 정말 전문가 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절로하게 됩니다.

 

한 업을 10년동안 견디며 이겨내고 있는 것.

전문가라는 표현 말고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요?

나름 온라인을 바라보는 시각적이해가 있다고 자부하는 1인이기도 하지만,

어제의 강의도 정말 좋았더랍니다.

물론 그 이후에 모임은 더더욱 좋았구요.

 

뭐가 그리 좋았는지... 궁금하신가요?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니 들이 게 맛을 아느냐고...?

 

아이보스는 저 마다 온라인에 대해 이해가 다른 사람들이

적어도 중수 이상의 견지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그 사람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데, 어찌 즐겁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온라인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참석해 보세요.

그 해결책을 누가 제공해 줄런지는 모르지만,

분명. 단연코. 그 해답을 가지고 있는 모임이라는 사실!이랍니다.

 

 

2시간의 열강!!

 

 

 

2차도 아닌 3차까지 이어진 흔적~~ 

 

아마도 어제 마지막자리까지 지키고 있던 사람이라면....?

오늘 오전 정상일과를 시작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즐거운 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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