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데렴
2013.07.22 15:57

지난 주 금요일 만원의 행복 페이스북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일단... 만원이라는 가격의 가치 이상은 충분하구요.

페이스북에 대해 전반적인 방향을 잡는 것으로는 충분,

블로그마케팅처럼 자세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은 아니었으니

그런 것이 필요한 분들이셨다면 불충분하셨을 듯...

 

저는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떤 식으로 페이스북 방향을 잡아야겠구나~

하는걸 잡을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런게 잡히려면 교육시간이 길어져야 할텐데

세부적인 팁이나 어뷰징 방식 등보다는

전반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보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가를 중점으로 두고 진행하시더라구요.

 

사실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심은 있었으나

주변에서 효과 보는 분들을 거의 보지 못했고,

그동안 사례를 많이 뒤져봐도 해외사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뭔가 톡톡 튀고 특이한 마케팅도 거의 해외...

일손은 항상 부족하니까 효용성 면에서 항상 다른 쪽을 먼저 선택했었어요.

 

이 날도 강의를 듣고 보니

국내에서 다른 분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보다는

뭔가 기본적인 툴의 성격을 이해하고

제가 진행하는 일에 맞추어 방향을 잡아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의를 하거나 다른 분들과 협조를 하면서 일을 하는 상태가 아니라

거의 저 혼자 결정하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쪽 일은 저 혼자 도맡고 있어서 도움 받을 곳이 거의 없네요...)

답답할 때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 일할 때 답답하고 그럴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에는 긴 시간 내서 받는 전문적인 교육만이 아니라 이런 것도 필요한 듯~~

 

다음에는 페이스북 말고 다른 내용으로 한번 들어볼까 싶습니다.^^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댓글 2
댓글 2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