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준전15기
2013.06.03 11:21

 

5월 한 달 동안 준전문가과정 + 통찰마케팅과정이 끝났네요

 

마지막교육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끄덕여지더군요.

 

내가 아이보스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남들 월급에 해당하는 교육비를 내고

한 달을 지하철로 왕복 3~4시간 거리에 있는 아이보스 교육장을 다니게됐는지...

 

그 과정을 아이보스 교육과정에서 강조했던

소비자의 구매결정과정 이론 AIDMA(AISAS, AIDCA 등도 있음)을 기준으로

써보겠습니다.

 

고객은 인지 >  흥미 > 욕망 > 기억 > 행동(구매)의 구매 단계를 거친다.

 

Attention(인지)

2013년 3월

쇼핑몰 제작이 거의 완료가 되어갈 때쯤

홈페이지 제작 대행사 '홈요'에서 게시판에서

마케팅칼럼을 읽게 되고

인터넷마케팅만 교육하는 곳이 있음을 알게 됨.(인지하게 됨.)

 

Interest(흥미)

2013년 4월초

처음에는 홈요 게시판내에서 칼럼을 읽었지만

쇼핑몰 창업이 임박한 내게 필요한 고급정보가 많기에

아이보스에 가입하고 메일링 서비스로 아이보스 접속횟수가 많아짐.

 

Desire(욕망)

2013년 4월 중순

인터넷마케팅 교육 공지글을 보면서

'나도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위해 나중에 한 번은 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함.

이때까지 천안 - 서울 금천구 거리가 부담되어 교육은 듣고 싶었으나

시간, 비용이 부담되어 교육에 대한 절실함이 없었음.

 

Memory(기억)

2013년 4월말

쇼핑몰 오픈이 코 앞이라 쇼핑몰 운영 경험이 있는 지인과 대화를 하던 중

같은 제품을 팔더라도

규모가 크고 마케팅을 잘하는 업체 A와

2/3 값으로 판매하는 작은 쇼핑몰 B의 판매량은

전자가 훨씬 많이 판매된다는 말을 듣고

아무리 내 제품이 좋고 가격이 싸다한들

내가 어디어디에서 어느 가격에 팔고 있다는걸 못 알리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느끼며 인터넷마케팅 교육을 결심함.

(지금보니 지인과의 대화는 인지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네요.)

 

지인과의 대화 중에 인터넷마케팅 커뮤니티 및 교육 업체인

아이보스가 떠올랐고 집으로 돌아와 즐겨찾기를 통해 아이보스로 접속함.

(인터넷 비지니스의 기억은 생물적, 물리적인 2가지 방법이 있네요. 

내 머리의 생물적 기억 

웹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나 주소창 기록은 물리적 기억)

 

Action(행동, 구매)

2013년 5월 1일

아이보스와 타 인터넷마케팅 교육 업체를 검색으로 비교하게 됨

(+AISAS 이론에서 3번째 과정에 해당하는 Search가 되겠네요.)

지식인, 블로그에서도 아이보스 관련 글이 있는 것과

준전문가, 통찰 이라는 키워드에서 신뢰감을 느끼고 

아이보스로 교육 업체 선정. 

 

그리고 200이 넘는 교육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지원제도를 찾아 금전적 문제를 일부 해결함

(이게 말 그대로 행동이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보스에 교육비를 납입(결제)하고

아이보스 강사분들과 동기들과의

인터넷마케팅 필살기를 배우게 됨. 

 

 타겟고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을 공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내가 어떻게 아이보스를 알게되었고 

한 달이라는 시간과 월급에 해당하는 교육비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듣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아이보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결과였습니다. 

(대표님 블로그에 아이보스는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글은 

아이보스가 마케팅에 꺼내들 수 있는 칼은 10갠데 2~3개 정도만 

꺼내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되네요.ㅎㅎㅎ) 

 

2시간 영화의 막바지 5분에

화들짝 놀라는 반전영화처럼  

교육 마지막에 저 조차도 마케팅에 대상이었고 

그렇게 아이보스에 흘러들게되었다니

아이보스가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ㅎㅎㅎ

 

일반 마케팅 교육을 들었다면 기억이나 욕망단계의 고객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보스에서 다른 단계의 고객들을 어떻게 공략할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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