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근본없는 독학계에선 떡잎정돈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2일 차 교육이 끝나고 난 뒤, 스스로가 부끄러워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사수 없는 흔한 환경인지라, 그동안

읽을 수 있는 외계어 같은 도움말과 웹검색에 의지해 GA를 사용해왔었는데요.

마구잡이식으로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순서에 두서가 없고 나중엔 스스로조차 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져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경험에 의한 설명까지,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알려주셔서 이해가 더 쉬웠고,

기본적인 개념들이 하나씩 이해하게되자 교육 전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됐던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공부해야 할 부분들과 스스로 연구해야 할 점들이 얼추 정리된 것 같습니다.


포토샵을 할 줄 안다고 다 고퀄리티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는 게 아닌데...

이 간단한 사실을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고 나니 아직도 갈 길이 멀어 우울해졌지만,

아이보스의 앞트임같은 교육 덕에 뭐부터 해야 할 지 정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보스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지만 교육은 앞으로 더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올해들어 가장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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