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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인력난 중장년 채용 통해 극복

2015.03.09 13:39

퍼팩트

조회수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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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인력난 중장년 채용 통해 극복
  • - 중소, 중견 기업 63.0% 직원채용 어려움, 특히 ‘기술직’(44.6%) 채용난 심각
    - 채용계획 ‘기술직’> ‘단순노무직’> ‘영업․마케팅직’ 순
    - 채용 희망직급은 ‘직급무관’이 가장 높아, 연봉수준은 ‘3,000만원대’(41.2%)
중소, 중견기업의 10곳 중 7곳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돌파구로 중장년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공동으로 10人 이상 중소·중견기업 389社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10곳 중 7곳은 인력난 해결책으로 중장년을 활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인 63.0%(245社)가 직원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채용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직무능력을 갖춘 지원자 부재‘(25.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급여 및 복지수준’(18.2%), △3위 ‘낮은 인지도‘(15.2%), △4위 ‘열악한 작업환경과 높은 업무강도’(13.3%)순으로 꼽았다.

특히 가장 채용이 힘든 직종은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등의 ‘기술직’(44.6%)이었다. 다음으로 △‘영업·마케팅직’(22.4%)과 ‘단순노무직’(22.4%), △사무관리직(10.6%) 순으로 직원채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직원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76.3%(187社)가 ‘중장년을 활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 중장년 채용을 통해 인재난의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이와 함께 응답기업 중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218社로 과반수(56%)를 넘었으며, 기업당 평균 4.9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채용희망직종은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등 ‘기술직’(37.4%)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단순노무직’(26.3%), △‘영업·마케팅직’(25.4%), △‘사무관리’(10.9%)순으로 최근 3년간 중장년 채용패턴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채용 희망기업에서 지급 가능하다고 답한 연봉수준은 ‘3,000만원대’가 4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00만원대’(28.1%), △‘4,000만원대’(18.6%)순이었다.

채용희망 연령대는 ‘40대’(61.4%)의 인재를 가장 원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관계없음’(19.1%), △‘50대’(18.4%), △‘60대’(1.1%)순으로 중장년 중 다소 연령대가 낮은 인재를 선호했다.

채용 희망직급은 ‘직급무관’이 2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원·대리급’(26.0%), △‘과·차장급’(23.6%), △‘부장급’(15.6%)순이었으며 ‘임원급’은 5.9%에 그쳤다.

파인드잡 최인녕 대표는 “중소기업은 인재채용에, 중장년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중장년 채용은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다”며, “파인드잡 역시 중소기업과 중장년을 매칭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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