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고비가 갑자기 쏴악~ 빠져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카테고리에서 갑자기 많이 빠졌더군요.

난 분명 적은 노출수를 원했던 키워드인데, 해당 제품이 출시(아이폰X)로 인해 이슈화 되서 카테고리 영역에 노출이 엄청나게 됬더라구요.

11월 1일에 노출이 4 이던 카테고리가 어제 5일에는 130,358이 노출되서 의도치 않은 광고비가 쏴아악~ 빠져버렸네요 ㅎㅎㅎ.....

이게 말이 되나요? 난 하루에 100 미만정도로 노출시키고 싶어서 세부키워드만으로 살살 운영하고 싶은데, 해당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이라고 강제로 노출을 많이 시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공정한 거래인건가요?

고객센터에 따졌더니, 몰랐냐? 카테고리 노출되는거 몰랐냐? ㅎㅎ....되도 ㅅㅂ 적당해야지 어느정도. 카테고리 노출 슬롯 10월부터  늘린거 몰랐냐? ㅎㅎ...

11번가 Hot클릭은 전략설정으로 외부노출이나 카테고리 노출을 끌 수 있습니다. 이게 정상이죠. 키워드를 아무리 노출적은 키워드로 선택해서 돌려도 노출은 많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그저 예산설정으로 하루 빠지는 돈 상한선을 설정해놓는 방법 밖엔 없네요...따져도 소용이 없습니다. 원래 그런거 몰랐냐면 끝이네요. 카테고리 강제노출되어 어디에 어떻게 몇위로 얼마의 노출이 될지도 모른채 운영하는 광고...아놔. 이게 무슨 광고야! 강제 삥뜯기지!!!

카테고리 노출 선택여부는 향후에 계획도 없나봅니다. 오픈마켓이 판매자로부터 수익 얻는 재미들린게 어제오늘일은 아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공정위에 고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진짜. 판매자나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이 불합리함을 이해하기도 쉽지가 않구요...답답합니다 진짜...